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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롯데관광개발, 용산 주한미국 이전 기지 개발 호재로 상한가 직행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용산 주한미군 이전 기지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9일 오전 11시4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인 14.69%(2100원) 급등한 1만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5일 일후 3거래일 이후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18일 정부가 내놓은 ‘7차 투자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용산 주한 미군기지 이전 용지 개발사업 관련 국유재산법 시행규칙을 오는 6월까지 개정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용산 땅을 빠른 시일 내 넘기기로 했다.

하반기 민간 건설사가 LH로부터 땅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앞당긴 것이다. 개발이 무산됐던 용산역 일대가 다시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이에 용산 일대 개발에 나섰던 롯데관광개발이 급등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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