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나눔카 ‘그린카’ 회원수 186배 껑충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서울시 나눔카 사업자, 인천시 카셰어링 공식사업자이자 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www.greencar.co.kr)가 론칭 3년만에 회원수가 186배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린카는 2011년 10월 출범한 대한민국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다.

론칭 당시 차량보유대수는 33대에 불과했지만, 작년말 기준 1,865대로 57배 성장했다. 그린카의 회원인 그린피플은 2,745명에서 51만 명으로 186배 성장해 국내 최대 규모와 회원수를 기록했다.

또한 그린카 차고지인 그린존은 11개소에서 1,050개소로 95배 성장하여 국내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견인했다. 


지금까지 그린카가 누빈 거리는 5502만7490km로, 이는 지구 1373바퀴를 돈 거리와 같다. 또 그린피플이 그린카를 이용한 시간은 총 6,024,033시간(약687년 246일)으로 집계됐다.

특히 그린카는 지난해 전기차 사업을 확대해 국내 최대 규모로 전기차와 일반차(내연기관 차량)를 동시 서비스하고 있다.

제주 올레길 일부 코스에 제공되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해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를 도입했고,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명의 도용 피해를 예방하는 본인확인 시스템 개발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이같은 비약적인 성장세를 축하하기 위해 그린카는 신년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그 오브 그린카(League of Greencar)’ 이벤트는 그린카 회원을 대상으로 인맥, 세차 등의 흥미로운 타이틀을 정해 각각 왕좌에 오른 회원들에게 그린카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7일간의 럭키찬스 그린박스를 통해서는 오전 10시마다 깜짝 경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만 해도 풍성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짧은 시간 차량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국 1,050여 개의 그린존에서 차량 예약 후 최초 30분 이후 최소 10분부터 1일 단위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수도권 및 광역시의 지하철역이나 주요 건물에 차량이 배치되어 있고 전국 모든 그린존에서 24시간 사용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가입은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이고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 또는 그린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다.


/che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