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교동 한화 사옥에 등장한 돌연변이들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서울 장교동 한화케미칼에서 근무하는 남궁철 대리.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등장하는 남궁 대리는 흥분하면 괴력을 가진 새빨간 괴물로 변신한다. 평소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변신하면 맨손으로 트럭을 들어올리고 나무를 단숨에 꺾어버린다.

한화케미칼이 16일 네이버웹툰에 첫 선을 보인 ‘워킹 히어로’는 직장인 몸 속에 침투한 돌연변이 인자들을 그린 SF히어로물이다. 종류별로 다양한 모습과 능력을 갖는 돌연변이들은 한화케미칼의 핵심 사업인 유화, 태양광, 신소재 등에서 맹활약한다. 나아가 자신의 초능력을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찾아간다.

앞서 국내 기업 최초로 브랜드 웹툰 ‘연봉신’ 시즌 1,2를 연재한 한화케미칼은 새 웹툰에서도 한화케미칼 사업과 직장생활의 에피소드를 적절히 버무렸다. 이를 위해 네이버 웹툰에서 평균 100만뷰 이상을 기록한 ‘꽃가족’의 이상신(글), 국중록(그림)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이번 웹툰은 앞으로 1년간 매주 금요일마다 48회 연재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뿐만 아니라 한화케미칼 블로그에서도 볼 수 있다. 한화케미칼은 “더 많은 사람들이 석유화학 산업제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한화케미칼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wor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