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겨울방학이 찾아왔지만, 대학 졸업을 앞둔 대학생에게는 겨울방학은 취업준비의 연속이다. 청년층의 실업률은 9%로 점점 높아지는 실업률로 인해 기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는 뜻의 3포 세대에서 취업, 주택구매 포기를 추가한 5포 세대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높은 실업률을 반증하듯 취업을 위해 여대생 21.4%는 성형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남학생의 경우 6.8%만이 성형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면접에서 좋은 이미지 주기 위해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은 무엇일까?
그림성형외과 관계자에 따르면 눈, 코 순으로 성형 문의가 가장 많고, 면접에서 동안 이미지를 주기 위해 인중 성형 중 인중축소술에 대해 문의가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그 이유는 인중은 얼굴 중앙에 위치한 만큼, 작은 변화로도 얼굴 전체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인중이 짧을수록 얼굴이 작아 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면 동안처럼 보이기 때문에 동안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동안처럼 보이게 하는 인중 성형 중 인중 축소는 양악 수술 후 인중이 길어진 경우, 치아 교정을 한 경우, 선천적으로 인중이 긴 경우에 동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데 인중 축소 수술 방법에는 코 밑 절개 방식과 입술경계선 절개가 있다.
코 밑 절개 방식의 효과는 인중 길이를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줄일 수 있고, 답답하게 가려져 있는 윗니가 시원하게 노출되고, 불명확한 인중 골 윤곽이 더욱 명확해진다.
입술경계선 절개 방식 효과는 입술 확대 정도와 모양을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하며, 입술산의 크기와 모양, 비대칭, 교정이 가능하다.
그림성형외과 구상환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인중 수술은 성형수술에서 가장 많이 하는 눈, 코 성형만큼은 아니지만, 다가올 상반기 면접에서 면접관에게 동안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근 인중 축소술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인중 축소술의 빠른 회복 기간에 있는데 인중 축소술의 수술시간은 1~1시간 30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으며 실밥제거는 3~7일 사이에 모두 제거하고 1주일이 지나면 부기가 어느 정도 남아 있지만 웬만한 일상생활이 가능해 취업을 준비하는 방학기간에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