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이버, 웹소설 2년간 작품 23만개…전년대비 163% 성장
[헤럴드경제] 네이버는 ‘네이버 웹소설’ 출시 2주년을 맞아 작품수, 작가 수입 등 현황을 공개하면서 지난해 12월에는 매출 1000만 원을 넘은 작품이 11편을 기록했고, 한달 간 총 매출은 4억 3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웹소설’은 2013년 1월 15일 출시된 이래 2년 동안 109명의 정식 연재 작가와 약 11만 명의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작품을 게재했다. 총 작품 수는 23만개가 넘는다.

2014년 한 해 동안 글을 올린 작가 수는 6만7000여명이며 작품 수는 전년대비 115% 증가한 12만3000여건이었다. ‘네이버 웹소설’ 정식 연재 작품은 지난 한 해동안총 36억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63% 성장했다.


‘네이버 웹소설’은 특히 모바일에서 강세를 보였다. 전체 조회 수 36억회 중 모바일 비중이 약 83%로 PC에 비해 크게 높았다.

아직 연재 페이지에 무료로 공개되지 않은 작품을 유료로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의 2014년 매출은 2013년 대비 327%가 증가했다.

미리보기 수입과 원고료를 합해서 지난 한해 동안 1억 이상의 수익을 올린 작가는 7명이고, 약 2억 8천만 원의 수익을 얻은 작가도 있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