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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2015 호주오픈 테니스 공식 후원…엑스카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올해 14년째 호주오픈을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행사로 브랜드를 알린다.

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과 귀빈, 대회 관계자에게 K5, 쏘울, 쏘렌토, 카니발 등 총 107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기아자동차(주)는 1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 엑스카(Kia X-Car)’ 차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대회 공식차량 107대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에 영화 엑스맨을 결합시킨 ‘엑스카’ 차량도 선보였다. 할리우드 영화사 20세기폭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차량은 영화 엑스맨의 주인공 울버린을 상징하는 문양과 X로고가 차량 곳곳에 형상화했다.

기아차는 엑스카를 대회 기간 내내 멜버른 파크에 전시한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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