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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실적기대감에 시총 4위까지 점프!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네이버(NAVER)가 4분기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며, 한국전력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4위에 올라섰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3만3000원(4.47%) 오른 77만 2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KB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라인 부문 실적이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라인뮤직, 라인페이 등 신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일본, 태국 등 해외 국가에서도 가입자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4분기 라인 광고 매출은 127,1% 중가한 3556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 네이버는 매출액 3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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