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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주식형펀드, 사흘만에 자금 순유입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246억원이 순유입됐다.

최근 국내외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펀드 시장도 뚜렷한 방향 없이 소폭의 자금 유출입만 나타내고 있다.

지난 13일 코스피는 국제유가 급락과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불발 영향 등으로 전날보다 3.81포인트(0.20%) 내린 1,917.14로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4억원이 빠져나가 18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14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MMF 설정액은 95조7천655억원, 순자산총액은 96조8천145억원으로 집계됐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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