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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블랙베리 인수 ‘부인’ ,주가 소폭 상승
[헤럴드경제 증권팀]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회사인 블랙베리를 인수한다는 외신의 보도에 대해 15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블랙베리 인수설에 대해 “그런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과 같은 134만5000원에 출발,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07%) 오른 13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특허권 확보차원에서 최대 75억달러를 들여 블랙베리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나스닥 시장에선 블랙베리 주가가 30%나 급등했다. 하지만 블랙베리측이 이를 부인하고, 삼성전자 역시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히면서 시간외거래에서 블랙베리 주가는 급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s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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