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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2014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최우수 기관 선정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경상남도가 국토교통부의 ‘2014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평가 결과, 경상남도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기관인 경상남도는 자체 발굴한 불합리한 지역건축 규제 18건을 모두 신속히 폐지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축 민원 전문위원회를 조기에 설치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기관인 대구시는 민원 콜 센터 운영 등 적극적 민원해결로 2013년 1336건에서 2014년에는 716건으로 건축민원 수가 대폭 감축한 점을 높이 평가됐다.

우수기관인 대전시는 지방건축규제 정비를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상설화하고, ‘건축문화’ 인터넷 신문을 발행하여 건축전문가들과의 소통의 마당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토부는불합리한 지역건축규제(임의기준 및 부적합 건축조례 등) 700여건을 12월말까지 정비·폐지되어 전반적으로 지역 규제 개선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건축 상담, 저소득층 건축설계 무료지원, 인·허가 건축 알림 서비스 등 지자체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건축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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