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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창원 감계 푸르지오’ 평균 5.43대 1로 1순위 마감 ‘산뜻한 출발’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 새해 아파트 분양 사업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새해 첫 사업지인 경남 창원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2블록 9롯트 ‘창원 감계 푸르지오’<조감도>는 전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538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2926명이 몰려 평균 5.43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 1순위 마감됐다.

특히 64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형에 567명이 접수해 8.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30가구의 전용 72㎡는 1241명이 신청해 5.39대 1을 보였다. 이어 244가구의 전용 84㎡의 경쟁률은 4.58대 1이었다.

창원 지역은 새 아파트 대기 수요가 풍부한데다 이 아파트는 중소형 100%로 단지를 구성하고, 계약금 정액제, 이자후불제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17∼25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583가구 규모다. 면적별로 ▷59㎡ 67가구 ▷72㎡ 262가구 ▷84㎡ 254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원이며, 입주는 오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대금의 10%인 계약금은 2회 분납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1일이며, 26∼28일 지정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13번길 1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있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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