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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 서울ㆍ경기ㆍ부산서 총 4635가구 선보인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SK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총 4653가구의 ‘SK뷰’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서울·부산·경기 화성 등 3개 지역에서 5개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올해 공급되는 첫 SK뷰는 오는 3월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나온다. 전체 1196가구로 모두 일반분양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84m²의 주택형으로만 구성돼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단지와 인접해있고 인근 동탄1기 신도시에 들어선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서울 강남구 대치국제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오는 6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치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한 SK뷰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철 3호선 대치·도곡역과 분당선 한티역 등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남부순환로를 통해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휘문중ㆍ고, 단대부중ㆍ고 등 우수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9월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SK뷰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연동은 부산의 전통적 주거 중심지로, 교육ㆍ생활ㆍ교통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 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오는 10월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과 부산 수영구 망미동 재개발사업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휘경동 사업장은 지하철1호선 외대앞역과 동부간선도로가 가깝다. 인근에 이문초, 휘봉초, 청량초, 휘경중ㆍ고 등 각급학교가 밀집해있다.

망미동에 들어설 아파트는 부산지하철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간선도로를 통해 서면과 해운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예정인 프로젝트들은 모두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한다”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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