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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주택정비사업조합 4곳 6200억 규모 채무보증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삼성물산은 주택정비사업조합 4곳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6200억원 규모다. 각각 개포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2000억원, 삼익그린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1300억원, 장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1100억원,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1800억원 등이다.

이는 2013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5.43%에 해당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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