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는 로드FC 오피스와의 인터뷰에서 “말 보다는 실력으로, 케이지 안에서 태권도의 강함을 증명하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20년간 운동에 전념해 온 홍영기에게 이번 대회는 특별하다. ‘하와이 출신’ 타이런 핸더슨(30ㆍ싸비MMA)과의 난타전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타이런 핸더슨은 현재 미군부대에 MMA 타격코치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연함과 강한 정신력이 장점인 선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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