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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쌍용차 신차 발표회장에 사망자 26명 신발위패가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13일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 발표회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쌍용차 범국민대책위 등 쌍용차 해고자들 행사장 입구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26켤레의 신발을 갖다놨다. 해고자와 가족 중에서 사망한 26명을 상징한다. 인도에는 ‘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기 전에 그 사람의 발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이들에게 사과하고 해고자를 전원 복직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쌍용차는 인도의 마힌드라그룹이 인수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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