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시안컵]슈틸리케호 비상…이청용 정강이뼈 실금 3주휴식 진단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던 한국축구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

슈틸리케호의 핵심 공격자원인 이청용(볼턴)이 12일 오만전에서 당한 다리 부상이 예상보다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이 지난 12일 캔버라 병원에서 부상 부위 CT 촬영을 한 결과 오른쪽 정강이뼈 부근에 실금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약간의 실금으로 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훈련은 3주 정도 쉬는 것이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직업 선수로서 보호 차원에서 훈련과 경기에 참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에 남은 경기에 출전할지 여부는 팀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