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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창원 ‘노른자위 땅’에 가음 꿈에그린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한화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총 749가구 가운데 170가구(전용면적 59~110㎡)다. 면적별로는 ▷59㎡ 53가구 ▷84㎡A 26가구 ▷84㎡A2 7가구 ▷84㎡B 60가구 ▷100㎡ 15가구 ▷110㎡ 9가구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 일대는 ‘창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곳으로, 교통과 주거환경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 조감도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가까워 시내 이동이 용이하고, 인근 동마산IC를 통해 부산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자동차로 5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학교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가까이엔 남정초를 비롯해 성주초, 남산중, 남산고 등 각급학교가 인접해 있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직전거리로 약 200m 떨어져 있어서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을 정도다.

단지 내 설계도 돋보인다. 각 동의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모든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옥상부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창원의 황금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갖췄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진행된다.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후 9~11일 사이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들어선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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