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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빌스코리아, 해운대 센텀호텔과 위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세빌스코리아가 지난 8일 해운대 센텀호텔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호텔매니지먼트사업에 뛰어든다.

‘해운대 센텀호텔’은 최근 임원의 공금 횡령 사건으로 인해 센텀 호텔 소유주연합회의 투명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세빌스코리아를 관리 위탁사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빌스코리아는 작년 8월 ‘세빌스 군산호텔’과 위탁 계약을 맺은 후 이를 시작으로 호텔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했으며, 군산 호텔에 이어 해운대 센텀호텔 위탁에 힘입어 올 한해 국내 호텔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세빌스코리아 기획홍보팀의 김정은 부장은 “분양형 호텔은 객실 매출에 따라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호텔 위탁사의 능력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달라진다. 따라서 투명한 관리를 보장할 수 있는 호텔 운영사의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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