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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랜차이즈산업協 신년하례식“동반상생 기치 내세울 것”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12일 서초구 반포동 소재 JW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프랜차이즈 기업 CEO, 학계, 기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조 회장은 신년하례식에서 “창조경제시대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2015년 동반상생의 기치를 내세워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등 더불어 성장하는 산업군으로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세계의 프랜차이즈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에 머물기보다 한국 문화의 심장인 프랜차이즈산업의 깃발을 세계 각국에 꽂아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가슴에 품고,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거듭나야 한다. 그 첨병 역할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각오를 다지는 이 자리가 올 한해 산업을 더욱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장을 개척하는데 공로가 큰 기업에게 ‘글로벌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려, 파리바게뜨와 요거베리로 해외시장에서 활약중인 ㈜SPC(총괄사장 조상호)와 ㈜후스타일(대표 김진석)이 수상했다.

신년하례식 후에는 트렌드 연구자로 유명한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2015 트렌드와 프랜차이즈전략’이라는 주제로 올 2015년 시장을 주도할 10대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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