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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부, 창업전문가 김형민 소장과 함께하는 2015년 첫 안전창업강의

지난 10년간 창업 트렌드 및 놀부창업전략연구소에서 분석한 올해 시장 전망

글로벌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의 창업전략연구소가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김형민 소장의 전국 안전창업강의’가 올해 첫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 한 해 동안 3,898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컨설팅을 의뢰하는 등 안전창업 강의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창업 전문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놀부창업전략연구소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4년도 예비창업자들은 유행아이템, 생계형 창업, 안정적인 브랜드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유행아이템인 스몰비어와 디저트 카페 창업의 열풍이 거셌다. 투자비 여력이 많지 않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창업 시장 활성화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스몰비어 등의 유행아이템 창업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대해 놀부창업전략연구소 측은 결과적으로 예비창업자의 연령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50~60대에 집중돼 있던 과거에 비해 30~40대로 중심 축이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시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료를 습득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일부 창업자들은 여전히 오해와 고정관념을 바탕으로한 창업아이템 선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젊은 세대들 또한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언론 등을 통해 비춰지는 유행아이템이나 소위 대박아이템만 좇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2014년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창업 증가로 생계형 창업 비중이 더욱 높아진 한 해이기도 했다. 놀부창업전략 연구소 김형민 소장은 특히 이러한 은퇴창업자들은 어느 정도의 투자여력은 갖추고 있지만 노후 문제까지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2015년은 신중하고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2015년은 지난 2년간 성장한 유행 아이템의 창업 열기가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이나 하반기부터는 창업시장의 판도가 급속도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 브랜드들은 가맹점의 매출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경쟁할 것이지만 가맹점 증가 및 매출 성장 속도에 적합치 않은 인프라를 갖춘 영세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지나치게 계절성에 치우친 아이템의 쇠퇴, 미투(me too)브랜드의 경쟁 심화로 업계 전반의 상황은 밝지만은 않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확하고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는 놀부창업전략연구소는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모든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안전창업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2004년부터 14년까지 10년 동안의 창업시장 유행아이템을 총정리하고 2015년 창업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놀부의 창업강의는 김형민 소장의 쓴소리로 유명하다. 예비창업자들에게 “더 이상 대박 창업은 없다. 요행을 바라는 것은 실패를 예약하는 것과도 같다”는 등 안전한 창업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확보를 강의마다 강조하고 있다. 또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법률지식과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상생관계, 점포운영자로써 갖춰야할 덕목 등 다양하고 폭넓은 창업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창업강의 일정은 오는 14일(수) 대전,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15일(목), 서울 16일(금)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근처에 소재한 놀부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지방의 경우 접수 시 별도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olboo.co.kr)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간혹 내부 사정에 따라 일정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예약은 필수다. 강의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자영업자의 경우는 전화로 상담신청을 하면 각 지역 센터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무료 업종전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놀부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은 “2015년 첫 창업강의를 위해 다년간의 데이터 분석과 개인적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해, 많은 예비창업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창업현장의 강의를 들려드릴 예정”이라며 “정보에 취약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신뢰감을 주는 교육을 준비했으니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오셔서 혜택을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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