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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춘혜병원, 보건복지부 재활전문병원 지정

명지춘혜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개원한 재활전문병원인 명지춘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최우수 인증의료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 재활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으며, 2015년 1월부터 전국 10개 병원 중 하나인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다.

명지춘혜병원은 또한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시설에 더하여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급 재활 치료시설을 갖춘, 명실공히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없는 1인실 위주의 엘드림병동 오픈을 준비 중이다.

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질환이나 진료과목을 특화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보건복지부에서 엄격히 심사하여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는 국민들이 특정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의료기관을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3년에 한번씩 심사하여 공고하는 국가공인 척도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문병원 선정 시 보건복지부가 지난 3년간의 환자구성비율과 진료량, 병상 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 임상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여부, 지역별•분야별 편차, 부적정 진료행태 여부 등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까다롭고 철저한 검증을 실시했기에 명지춘혜병원의 전문병원 선정 의미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병원 측 관계자는 전했다.

명지춘혜병원은 지난 30여년간 ‘뇌졸중 치료’의 외길을 걸어온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을 모체로 한 재활전문병원이다.

이제 명지춘혜병원은 전문병원 지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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