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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오만, 차두리 깜짝 슈팅 기선제압
[헤럴드경제] 차두리가 속 시원한 중거리 슛을 날렸다.

10일 오후(한국시각)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2015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한국-오만의 경기가 열렸다.

55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슈틸리케호가 ‘복병’ 오만과 첫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수월한 8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만에 하나 패할 경우 8강행의 먹구름이 드리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69위)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퍼텍경기장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FIFA랭킹 102위)와 평가전서 상대 자책골과 이정협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역대 A매치 전적에서 17전 5승 7무 5패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시안컵 예열을 마쳤다.
사진=OSEN

한편 한국-오만의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는 KBS2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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