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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전문가, 대거 방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몰려온다.

한국IDG는 다음달 5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 5회 비즈니스 임팩트 & 빅데이터 월드 201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Turning Big Data into Big Insights’를 주제로 빅데이터 적용 분야, 빅데이터 기술 및 실행 전략을 구상하는 자리다.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IT 대기업뿐만 아니라 카드, 보험, 유통, 결재,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사례를 발표한다.

최근 해외에서 삼성카드로 영입된 이두석 전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과 서비스 분야의 기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코(Tesco)의 상업과학 전문가와 텐센트(Tencent)의 온ㆍ오프라인 결재시스템인 텐페이(Tenpay)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디렉터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사업 통찰을 소개한다. 또한 페이스북, 구글의 데이터 분석가들은 빅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빅데이터 기술 및 선진 사례를 전한다.

이외에도 로엔엔터테인먼트, 위메프, 푸르덴셜 생명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빅데이터 국내 적용 사례 및 비전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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