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의롭고,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동물로 길상을 의미하는 양(羊)을 도자오브제로 제작했다. 현대 도예작가의 감각적인 수작업을 통해 온화 유순한 양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흑색의 점토와 상아빛 유약을 사용하는 등 양의 이미지를 따뜻한 질감으로 표현게 특징이다. 한정판은 풀을 뜯는 모습과 앉아 있는 모습을 단순화한 양 오브제 2종이다. 전국 백화점(신세계, 현대) 광주요매장에서 판매된다.
광주요 스튜디오 김대용 소장은 “전통을 현대화한 다양한 디자인의 도자제품을 선보이고자 십이지신(十二支神)의 모습을 표현한 도자오브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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