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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기업도시 조성사업 활기, 점포겸용 단독택지 2월 추가 공급 예정

- 원주기업도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개발호재 작용, 중부권 중심도시로 부상
- 점포겸용 단독택지, 작년 11월 공급 최대 경쟁률 최고 1,115대1 오는 2월경 추가 공급 예정

원주기업도시 조성사업이 활기를 띄며 주목 받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SPC)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이다.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신평리 일원 약 529만㎡(약 160만평) 부지에 총 사업비 9,48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중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중부권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 강남과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인천공항~청량리~서원주가 연결되는 중앙선 고속화철도(2017년 예정), 서울강남~여주를 통과하는 수도권전철(2017년 개통예정)을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원주기업도시의 기업유치 현황을 보면 분양률은 51%에 달하며 지식기반형 연구생산단지를 목표로 27개 기업이 부지계약 등을 완료했고, 15개 기업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현재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원주 첨단의료기기 테크노밸리가 입주해 있고 진양제약, 인성메디칼, 애플라인드 등 나머지 기업들도 착공에 들어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 11월 공급된 원주기업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49필지 공급에 1만2,000여명이 몰리며 평균 약 245대 1, 최고 1,115대 1의 최대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2월 원주국제모터스와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총 사업비 917억원으로 원주 기업도시 내 22만4263㎡ 부지에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체들과의 계약 및 MOU 등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되면서, 높은 미래가치에 올해 분양 예정 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오는 2월경 90여세대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공동주택용지 중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에 있다. 그밖에 단독주택용지, 상업업무용지, 근린생활용지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의 : 1577-528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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