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7일(현지시간) 발생한 프랑스 주간지 테러사건의 용의자 세 명중 1명이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NBC 방송에 다르면 7일(현지시간)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초 용의자 3명을 생포했다는 보도와 달리, 1명은 사살하고 2명만 검거했다.

앞서 이날 AP 통신 등 외신들은 용의자로 지목된 사이드 쿠아치(34), 셰리프 쿠아치(32) 형제와 하미드 무라드(18)가 모두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모두 프랑스 국적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된 샤를리 엡도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풍자하는 만평을 게재해 수차례 협박을 받아온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 신원 확인, 너무 무서워” “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 신원 확인, 안타깝다” “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 신원 확인, 꼭 잡히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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