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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서도 한류 바람, 헤어 뷰티산업의 한류를 선도하는 '리엔장헤어'

근래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은 대단했다. 한국 음악이 K-POP이라는 이름을 달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 매체, 언론에 등장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가 매장을 내기도 하고, 한국 연예인들의 뷰티·패션 정보가 소개되는 등 K-Fashion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한류 헤어·뷰티 산업의 한류 열풍이 몽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산 웨스턴돔에 입점해 일산미용실로 알려진 유명 미용실 ‘리엔장헤어’는 몽골의 한 업체와 헤어·뷰티산업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몽골국 올란바타르시에 위치하는 IKH AMAR TRADE Co, Ltd의 대표이사 J.ARIUNTAMIR 씨와 한국의 LIENJANG HAIR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우호의 대표이사 문용섭 씨는 지난 1월 1일, 몽골에서 헤어·뷰티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업무 제휴 계약에는 LIENJANG HAIR의 브랜드 수출과 헤어 스타일링 교육, 인적자원 교류 및 마케팅 분야의 컨설팅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5년은 몽골 내 업무 제휴를 맺은 3개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2016년까지 한국형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헤어뷰티 아카데미의 설립을 계획중이다.

또한 미용 기술 뿐 아니라 한국어 강좌, 한국 스타일의 패션 및 메이크업 등을 통해 진정한 한국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 미용실, 범계미용실 리엔장헤어가 대중매체를 통해 알려진 한국의 문화와 더불어 한국의 ‘미(美)’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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