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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분야 기술개발ㆍ인력양성ㆍ국제공동연구 등에 1600억원 지원키로…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올해 에너지분야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국제 공동연구 등의 사업에 1600억원을 신규 지원하기 위한 지원대상 과제가 9일 공고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부문별로는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 기술개발에 1404억원, 융복합 인재양성에 107억원, 국제공동연구에 89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투자규모 5450억원을 합하면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 등에 대한 투자규모는 7983억원으로 확대된다.

에너지기술개발은 전기차 서비스ㆍ수요관리시장 등의 과제를 지원하기로 하고 품목지정형 과제, 심층평가제도 등을 도입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인력양성 부문에서는 기초트랙(학부과정), 고급트랙(석ㆍ박사과정), 국제에너지 인력 벨트 구축사업 등을 지원하고 국제공동연구사업은 ‘선진기술 획득형’과 ‘해외 시장 진출형’으로 나눠 지원하게 된다.

산업부는 올해 신규사업 공고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상반기에 신규지원 1600억원 중 70.7%(1131억원)가 집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세부 지원계획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ketep.re.kr)를 참고하면 된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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