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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유망 IT 중소형株 10선은?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키움증권은 7일 2015년 유망 IT 중소형주(株) 10선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이 꼽은 유망 IT 중소형 종목은 휴대폰 부품 업체 중에서는 파트론, 자화전자, 기가레인 등이 있으며 PCB 업체 중에서는 심텍, 이수페타시스, 코리아써키트 등이 추천됐다.

반도체 장비 업체로는 원익IPS, 피에스케이가 반도체 소재 또는 후공정 업체 중 원익머트리얼, 하나마이크론을 각각 선정했다.

유망 IT 중소형주 선정 기준으로 저평가 매력도, 사업 포트폴리오 및 고객 다변화 가능성, 제품별 선두권 경쟁력유지 여부 등을 감안했다는게 키움증권측의 설명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경험적으로 볼 때 IT 중소형주는 ‘1월 효과’를 넘어 ‘1분기효과’가 존재하는 듯하다”면서 “코스닥 IT 하드웨어 지수는 최근 10년간 1분기에 평균 7.9% 상승했고, 코스피 수익률을 6.0% 포인트 상회했다”고 밝혔다.

IT 중소형주 ‘1분기 효과’의 근거로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된 2010년 이후 부품 업체들이 상반기 강한 출하 모멘텀 실현했다는 점을 꼽았다. 올해 역시 1분기 효과가 유효할 것으로 예측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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