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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박준원, 하이트진로 모자쓴다…전인지·서희경과 한솥밥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스마일 골퍼’ 김하늘(27)이 하이트진로 모자를 쓴다.

하이트진로㈜는 7일 서초동 사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김하늘과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경오픈 우승자 박준원(28)과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존 후원선수인 전인지(20)와 재계약한 하이트진로는 출산 후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복귀를 앞두고있는 서희경(28)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전미정(32)에 이어 김하늘 박준원까지 가세하면서 더욱 탄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

왼쪽부터 박준원 김하늘 전인지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특히 김하늘은 올시즌 JLPGA투어에 데뷔해 상금왕 도전에 나선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 16년간 남녀 골프선수 후원 및 골프대회 주최를 통해 골프발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식구들의 합류와 서희경 선수의 복귀소식으로 골프단 분위기가 매우 좋아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LPGA 최장기간 후원사인 하이트진로는 2000년도부터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주최해오고 있으며, 스타플레이어들을 다수 배출하는 최고 명문 골프단으로써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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