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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기 ‘가전혁신’의 마지막 전쟁터 되다
변화의 물줄기에서 한걸음 비켜나 있는 듯했던 세탁기가 ‘가전혁신’의 마지막 전쟁터로 떠올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15 현장에서는 ‘TV쇼’라는 별칭이 무색하게 국내 주요 가전업체들의 세탁기 혁신 경쟁이 뜨거웠다.

7일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올해 CES에서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은 페데스탈(받침대)에 세제, 섬유유연제 분사 시스템을 적용하는 데 그쳤지만, LG전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드럼세탁기에 미니세탁기를 집어넣었다”고 평가했다.

단순한 부가기능을 넘어 제품의 용도와 개념 자체를 확장한 LG전자 세탁기의 진화를 긍정적으로 본 셈이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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