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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전문가들 “저렴한 분양가보다 안정성이 우선” ‘왜관 한양수자인’에 수요자 몰려…

▶ 분양가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토지매입과 추가분담금 문제 등 수요자들 피해 多
▶ 부동산 전문가들 “사업안정성 높고 책임준공 우수한 신탁사 시행 아파트 주목해야...”
▶ 지하 1층~지상 19층, 20층 3개동, 전용면적 68~84㎡ 총 299가구 규모의 ‘알짜 단지’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아파트 구매 시 분양가는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같은 조건이더라도 다소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같은 특별시/광역시/특별 자치도/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이다. 지역주택조합은 공동구매 형식으로 조합원들이 돈을 모아 토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금융비용이나 시행사의 수익 등이 분양가에 반영되지 않아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단순히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지역주택조합에 섣불리 가입했다가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 조합원을 모집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살펴본 결과, 지역주택조합을 담당하는 관계자가 업무추진비를 횡령하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토지 매입이 100%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견본주택을 건축 중에 있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사업추진이 지연될 경우 추가 분담금이 늘어날 수도 있고 가입한 조합의 탈퇴도 쉽지 않다. 특히 토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사업지연이나 중도포기 사태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조합원들이 책임질 수밖에 없다.

한국토지신탁 `왜관 한양수자인`

또한 대부분의 조합아파트는 해당 지자체의 사업승인 전, 계획 설계만으로 조합원을 모집함에 따라 지자체의 최종 사업 승인이 건폐율, 용적율, 동간거리, 주차 대수 등 계획 설계와는 다르게 승인이 날 경우, 조합원이 부담해야 할 조합원 운영비는 높아질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 하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섣부른 지역주택조합 가입은 향후 사업추진이나 토지매입 문제가 붉어질 수 있어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해당 지차체에 사업 승인 유무 등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면서 “분양가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거나 조건들이 비슷할 경우에는 사업 안정성과 시장 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일반 분양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지역주택조합 대비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신탁사 시행아파트나 우수한 건설사가 시공하는 아파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신탁사가 시행을 맡을 경우 토지확보 문제는 물론 자금조달의 걱정을 덜 수 있고 사업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우수한 중소‧중견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할 경우 책임준공도 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 신탁사 시행 아파트인 경북 칠곡 ‘왜관 한양수자인’에 대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왜관 한양수자인’은 부동산 신탁업계 리딩컴퍼니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중견 종합건설회사인 한양건설이 단순 시공하는 아파트로 사업안정성과 책임준공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515번지 일원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19층, 20층 3개동, △전용면적 68㎡ 227가구 △전용면적84㎡ 72가구 총 299가구로 구성됐다. 전 세대 판상형 남향 배치와 4Bay 혁신 평면 설계(84㎡)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까지 높였다. 여기에 각 주택형 별로 수요자들의 선호도에 맞춘 내부 구성을 적용했다. 먼저 68㎡주택형에서는 복도수납장과 안방 파우더장‧붙박이장을 적용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최대화 했으며, 84㎡주택형에서는 주부를 위한 개인공간이자 다목적 공간인 맘스데스크와 안방 대형드레스룸을 적용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에는 자녀방에 붙박이장 설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 어린이 놀이터, 실버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며, 전세대 필로티 설계,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데크형 주차장 설계를 적용하였다. 또한, 건물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옥상녹화(근린생활시설)를 계획하고 있으며, 왕벚나무, 베롱나무, 야생화정원 등으로 이루어진 테마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경에 많은 신경을 썼다.

단지 주변에는 다목적체육관인 칠곡국민체육센터와 도립칠곡공공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가벼운 운동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은행과 병원, 할인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생활업무처리도 용이하다. 왜관중앙초와 석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명문학군인 순심고와 순심여고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작오산과 낙동강 수변레저공원(예정) 등이 인접해 있어 왜관 지역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다. 왜관1,2산업단지와 영남내륙물류센터, 왜관3산업단지(조성중), 농기계특화농공단지(조성중) 등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약 3천여 명의 미군이 근무하는 ‘캠프캐롤’도 위치해 있어 미군부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기에도 좋다. 미군들의 경우 유사시를 대비하여 부대와 최대한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성향이 매우 강한데 ‘왜관 한양수자인’은 ‘캠프캐롤’과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단지 내 피트니스 시설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실질적인 주거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왜관IC와 인접해 있고 북부버스터미널과 왜관역, 4번과 67번 국도 이용이 쉬워 구미 및 대구시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왜관 한양수자인은 왜관 지역에서 10년 만에 들어서는 일반 분양 아파트인데다 신탁사 시행 아파트로 사업안정성과 준공책임도 지기 때문에 지역주택조합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대로 높이는 혁신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들을 다양하게 구비할 예정이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나 임대사업을 생각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왜관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190-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54-976-1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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