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5시즌을 함께할 새 유니폼 4종류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종류의 유니폼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출시됐고, 홈과 원정 각각 2종류 씩이다.

사진 = 한화이글스 로고

홈 유니폼 2종류는 기존에 각각 홈과 원정 유니폼이던 흰색과 오렌지색으로 이뤄져 있고, 새 원정 유니폼은 회색과 검은 색 2종류로 구성됐다.

창단 30주년을 맡아 개선된 0이번 유니폼 디자인에는 오른쪽 소매에 ‘한화이글스 창단 30주년 기념’ 패치가 부착됐다.

신규 유니폼은 한화이글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있고, 판매 금액은 119,000원이다.

한화 이글스는 2015 시즌을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팬들의 요구에 따라, 새 사령탑으로 ‘야신’ 김성근 감독을 선임했으며, 베테랑 투수 배영수, 송은범과 권혁을 영입해 빈약한 투수진을 강화했다.

또한 새로운 외인 선수로 메이저 출신의 외야수 모건과 삼성 출신의 탈보트, 롯데 출신의 외인 셰인 유먼을 영입했다.

2015 시즌 한화의 캐치프레이즈는 ‘불꽃한화! 투혼이글스!’ 다.

이번 겨울 스토브 리그를 화려하게 보내고 있는 한화가 2015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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