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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C 탑재로 업무에 제격…엡손 프린터ㆍ복합기 5종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엡손이 중소 오피스에 적합한 비즈니스 복합기 3종과 정품 무한 포토 복합기, 정품 무한 포토 프린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엡손의 신제품 비즈니스 팩스 복합기 ‘WorkForce WF-2631, WorkForce WF-2651, WorkForce WF-2661’ 3종은 업무용에 특화된 제품이다. ‘WorkForce WF-2661’는 흑백 13ipm(Image Per Minute), 컬러 7.3ipm의 빠른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다. 첫 장의 출력 속도는 타사 동급 모델대비 약 22% 빨라진 9초(흑백 기준)다.

세 제품 모두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케이블 연결 없이도 사무실이나 집안 어디서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을 통해 무선 공유기 없이도 문서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또 엡손 모바일 솔루션인 ‘엡손 아이프린트(Epson iPrint)’와 ‘엡손 이메일 프린트(Epson Email Print)’를 통해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특히 ‘WorkForce WF-2661’는 엡손 최초의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 기능을 탑재한 것이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으로 프린터에 터치하는 것 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인쇄ㆍ스캔이 가능하다.

포토 복합기 ‘Epson L850’와 포토 프린터 ‘Epson L810’은 세계 첫 잉크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Epson L800’의 후속 모델이다. 대용량 잉크탱크를 통해 풍부한 색상 재현은 물론, 사진(4x6인치)을 최대 1천8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또 SD 메모리카드 슬롯과 픽트브리지(PictBridge)를 지원해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을 PC연결 없이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엡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http://www.epson.co.kr)]www.epson.co.kr)에서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한 달간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제품에 따라 OK캐쉬백 포인트 최대 3만 점을 증정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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