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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전국 36개로 확대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단일 원산지 프리미엄 커피인 스타벅스 리저브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3배 이상 확대한다. 국내 스페셜티 커피 수요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높아진 기호를 반영한 것이다.

스타벅스는 리저브 매장을 현재 10개에서 전국 12개 도시 총 36개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3월 창립 15주년을 맞아 전국 5개 매장에서 리저브 음료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재까지 페루, 블라질, 하와이, 수마트라 등 커피 원산지 10종의 리저브 커피가 국내에 소개됐으며, 이번에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니카라구아 카보 아주르’, ‘과테말라 핀카 산타 클라라’ 등 리저브 커피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로 꼽히는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은 감귤과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의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며, 최고급 블루 마운틴 커피로 유명한 웰렌포드 농가에서 재배된다. ‘니카라구아 카보 아주르’는 중남미 니카라구아에서 최고의 기후 조건을 자랑하는 마타갈파 산맥에 위치한 카보 아주르 농장에서, ‘과테말라 핀카 산타 클라라’는 과테말라 아카테낭고 화산 기슭의 고지대에 위치한 핀카 산타 클라라 농장에서 재배됐다.

리저브 매장 확대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을 포함해 리저브 커피를 2잔 이상 구매하면 리저브 가죽 코스터(컵받침)를 증정하고, 어떤 리저브 음료를 구매하더라도 커피와 어울리는 마카롱 또는 비스코티를 제공한다. 3월 23일까지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구입하면 리저브 캐니스터(커피보관용기)도 증정한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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