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존 존스 대전료 50만불…코미어의 6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니얼 코미어를 꺾고 8차 방어에 성공한 UFC 라이트헤비급 챔프 존 존스(28)의 이번 대회 파이트머니가 50만 달러(약 5억5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전자였던 코미어가 받은 9만 달러보다 5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네바다주체육위원회(NAC)는 소관 지역인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82 대회의 출전자 급여를 MMA위클리 등 현지 전문매체에 공개했다. 이는 PPV 배당, 백스테이지 보너스, 스폰서 후원금 등은 제외한 순수 대전료다.

이에 따르면 존스는 승리 여부와 무관한 조건으로 승리수당 없이 50만 달러를 받아 이번 대회 최고 대전료를 수령했다. 단일 경기 50만 달러의 대전료는 역대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두 번째로 높은 대전료를 받은 이는 코메인이벤터로 나서 마일즈 주리를 꺾은 ‘카우보이’ 도널드 서로니로, 승리수당 7만 달러를 포함해 14만 달러를 받았다. 존스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동급 랭킹 1위 코미어는 9만 달러를 받았다.

11개 경기 22명의 파이터들이 받은 파이트머니 총합은 130만4000 달러로 나타났다. 

yjc@heraldcorp.com

[UFC 182 파이트 샐러리]
존 존스(승) 50만 달러(승리수당 없음), 대니얼 코미어(패) 9만 달러
도널드 서로니(승) 14만 달러(이하 승자 승리수당 포함), 마일즈 주리(패) 1만6000 달러
브래드 타바레스(승) 5만 달러, 네이트 마쿼트(패) 4만9000 달러
호리구치 쿄지(승) 4만 달러, 루이스 가우디넛(패) 1만 달러
헥터 롬바드(승) 10만6000 달러, 조시 버크먼(패) 4만5000 달러
폴 펠더(승) 2만 달러, 대니 캐스틸로(패) 3만6000 달러
코디 가브랜트(승) 1만6000 달러, 마커스 브리매지(패) 1만2000 달러
션 조던(승) 4만4000 달러, 제러드 캐노이어(패) 8000 달러
오마리 아크메도프(승) 2만 달러, 메츠 닐슨(패) 8000 달러
매리언 레뉴(승) 1만7600 달러, 알렉시스 듀프레슨(패) 6400 달러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