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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립서북병원, 의료질 향상 경진대회 개최…‘결핵환자 영양요법’ 대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립 서북병원은 지난해 12월30일 ‘제10회 의료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를 열고 ‘영양요법, 지친 결핵환자의 몸을 풍요롭게 깨운다’는 내용을 발표한 오병이어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QI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고객만족 증대,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주제로 직원들의 의료서비스 질 개선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침이 참여해 8개 팀이 구연 발표, 나머지 8개 팀은 포스터 전시 발표를 진행했다.

나백주 서북병원장과 부서장, 노조 대표, 외부인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심사를 통해 구연발표 부문 대상에 결핵환자를 위한 영양요법을 발표한 오병이어팀을, 포스터 전시발표 부문 대상에 CP개발과정과 결과를 창의적인 구성(DRG관련 외과적수술 3종 CP개발)으로 전개한 이사랑삼사랑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의료영상연구회팀의 ‘시민 방사선 검사 안심 프로젝트’와 감염관리실의 ‘감염예방 1%의 빈틈을 찾아서’가 각각 차지했다.

나백주 병원장은 “각 부서에서 아이디어를 모아 협력하고 어떤 분야에서든 문제 해결을 위해 집요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서북병원의 발전 원동력”이라고 격려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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