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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색 있는 계절 메뉴로 차별화, 스몰비어 전문점 ‘군반장’지사 모집

소자본 창업 희망자들에게 인기 있는 업종으로 스몰비어가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저렴한 가격으로 퇴근길 간단하게 동료들과 맥주를 즐기는 음주문화로 변화되는 추세로, 스몰비어 인기가 지속되면서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신개념 스몰비어 브랜드 ‘군반장’이 주목 받고 있다.

군반장은 요리주점 ‘와라와라’를 시작한 ㈜F&D파트너에서 출범한 브랜드로 식상한 메뉴만을 내세운 특색 없는 스몰비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맥주와 감자튀김 등 공통된 메뉴 만으로 제살 깎아먹기 식의 경쟁구도를 갖는 스몰비어 업체들이 많다. 업계를 위해서는 새로운 메뉴 개발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건강과 맛을 생각한 구이∙꼬치요리 전문점 군반장은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통으로 구워낸 통오징어구이와 다양한 꼬치를 주력 메뉴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여기에 타 스몰비어와의 차별화가 느껴지는, 구운 감자위에 4가지 소스를 뿌린 겨울 신메뉴 ‘4색감자구이’등 시즌마다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계획이다.

기존의 스몰비어에서 맥주만 판매했다면 군반장에서는 사케를 비롯해 소주까지 구비하고 고객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R자몽맥주는 자몽즙을 직접 짠 원액을 맥주에 넣어 알맹이가 톡톡 씹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군반장만의 독특한 매장 인테리어도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매장 곳곳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 소품을 볼 수 있는 것도 즐거움이다.

군반장 관계자는 “분기마다 쉽게 질리지 않는 구이, 꼬치요리를 새롭게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칼로리 걱정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맥주와 구이요리를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주점”이라고 소개했다.

군반장은 론칭 4개월 만에 목동, 장안, 예술의전당점 등 가족점과 직영점을 포함해 총 12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전국 지사 운영을 통해 205개 지점을 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은 규모의 매장과 적은 인력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면서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청년창업가나 부부창업가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반장은 지사모집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1월 8일 2시 지사모집 설명회와 1월10일 2시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사전 예약자에 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반장 홈페이지나 대표전화(080-952-9292)에서 참고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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