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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로 은하수를 건너는 법
[헤럴드경제=손성화 기자] 발 아래로 수천 개의 별이 반짝인다. 자전거를 타고 은하수를 건넌다면 이런 느낌일까. 소용돌이치는 별빛. 그러고 보니 이 도로,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닮았다. 
[사진 출처 : 스튜디오 루우스가데(www.studioroosegaarde.net)]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고향인 네덜란드 브라반트(Brabant)에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닮은 자전거 도로가 있다. 네덜란드의 예술가 단 루우스가데(Daan Roosegaarde)가 만든 약 1km 길이의 이 자전거 도로는 빛나는 야광 조약돌과 태양열 LED 조명으로 이뤄져 있다.

낭만이 흐르는 이 자전거 도로는 올해 반 고흐 타계 125주년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shsoh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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