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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춘천 강변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규제가 적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최근 실수요자와 건설업체들에게 인기다. 지역조합 아파트는 재건축, 재개발과 달리 특정지역 내 무주택자(지주)가 조합을 설립,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립하는 방식이다.

특히, 정부의 규제완화가 지역조합아파트 시장에 미친 영향이 컸다. 정부는 지난해 주택법개정을 통해 조합원 자격을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단위로 확대했다. 지난 4월에는 전용 85㎡ 이하로 건설해야 하는 가구의 비율을 종전 100%에서 75%로 완화한 바 있으며, 지난달엔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자격 또한 완화했다.

이러한 정부 대책과 더불어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도 지역주택아파트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일반아파트 개발사업은 대부분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기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금융비용, 시행사의 사업이익 등은 분양가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지역주택 조합사업은 공동구매 형식으로 조합원들이 돈을 모아 토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각종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입지가 좋지 않은 사업지는 조합원모집이 늦어져 사업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춘천 근화동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가 2017년 들어서는 춘천시 근화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춘천 강변센트럴파크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조성된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착공을 하여 2017년에 완공하면 1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년에 200만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며, 특히 춘천역 입구에서 레고랜드로 진입하는 (가칭)춘천대교가 지난달 착공을 시작해 ‘춘천 강변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근화동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2016년 근화동 일대의 미군 캠프페이지 이전부지가 춘천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12월에 129만1000㎡ 규모의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발이 본격화되고, 194만7000㎡ 규모의 스페이스캠프 코리아 관광단지 사업도 투자협약을 가져 근화동이 향후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춘천 강변센트럴파크'는 북한강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지하2층~35층, 4개동 총 550여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로,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360여 세대, 84㎡ 190여 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강변센트럴파크는 판상형 4-Bay 평면 설계로 보다 넓은 실내 공간과, 채광성, 통기성이 우수하다.

춘천 근화동 '강변센트럴파크'는 춘천에서 서울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며, 경춘선 복선전철 춘천역과 남춘천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고속버스(시외)터미널과 이마트, 롯데마트가 가깝게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아파트 주변에 춘천MBC 방송국, 시청, 도청,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며, 부지와 접해있는 북한강 지류인 공지천이 흘러 조망 또한 우수하다. 반경 500m 내에 조각공원, 공지천공원, 퇴계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춘천중학교 및 춘천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시공 예정사인 금강종합건설(주)은 현재 동ㆍ호수 신청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1월 신년을 기해 주택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으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문의 : 033-251-868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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