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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브웨이, 중국서 유통기한 속여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 미국의 샌드위치 체인점 서브웨이 (Subway)가 중국의 한 지점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재료를 사용한 샌드위치를 제조, 판매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에 위치한 한 서브웨이 지점에서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재료 중 육류와 채소 재료 유통기간을 조작했다.

이에 회사 측은 “사실 여부와 문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브웨이는 현재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약 5백 여개의 점포들에게 식품 안전 교육을 즉각적으로 시행했다.

‘건강한 패스트푸드’ 라는 컨셉으로 마케팅을 해왔던 서브웨이가 식품 안전 스캔들에 휘말린 것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초 미국에서 밀가루 반죽을 표백하는 첨가제를 사용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dasol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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