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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감사 나눔 운동 전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을미년에는 긍정과 배려, 소통과 감사(感謝)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감사나눔 운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해를 ‘감사나눔 운동’ 원년의 해로 삼고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감사나눔 운동 출범식’ 개최와 더불어 ▷감사 특강 ▷감사 노트 쓰기 ▷감사릴레이 운동 전개 ▷감사 구내방송 실시 ▷감사나눔 운동 평가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구내방송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구내방송은 이번 달에는 매주 5회 실시하며, 다음 달부터는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실시한다.

감사를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우리 생활 주변의 사물과 가족, 동물 등 사소한 것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자유 형식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적어 내는 ‘감사노트’, 감사의 편지를 지정 받은 사람이 3일내 직장 상사, 동료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 릴레이 운동’ 등 다양한 감사전달 방법이 동원되는데 구는 이를 통하여 긍정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매월 감동을 준 우수한 작품 5개를 선정해 문화상품권도 전달하고 마지막 달에는 평가보고회를 가져 우수 참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이번 운동에 직원들의 기대 또한 크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감사나눔 운동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친절도 향상은 물론 공직비리의 사전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으로 구민들이 행복지수 또한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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