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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행운의동전’ 장학금 기부
꿈디딤 장학금은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며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조성됐다.

꿈디딤 장학금은 매년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서울 시내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학비로 지원된다. 행운의 동전에 모아진 외국환 9만4000점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시설공단은 그동안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금액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기부해왔다. 모금액은 2012년 3839만원, 2013년 4156만원, 지난해 80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외국주화의 경우 16만4000개를 모아 유니세프에 기증했다. 지난 2006년에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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