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4년 12월 18일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녹화 후 19일 새벽이었네요, 이렇게 웃고 떠들고 편히 노래 부른 적이 언제였는지”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친구 유재석 씨와 무도 멤버들의 배려 잊지 않겠어요. 김태호 PD님도 저렇게 박수 친 줄 몰랐네요”라는 소감과 함께 뒤풀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소찬휘와 더불어 물개 박수로 환호하는 김태호 PD이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편을 잇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무도-토토가) 2편이 공개됐다.
MC를 맡은 이본의 사회로 시작된 무대는 쿨,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김건모, 소찬휘, 조성모로 이어지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무한도전 회식은 지난달 18일 ‘토토가’편 녹화를 모두 마친 무한도전 멤버들과 출연진들이 홍대에 있는 하하의 가게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태호PD 물개박수, 부러워~” “김태호PD 물개박수, 저 자리에 있어보고 싶다” “김태호PD 물개박수, 시즌2 꼭 해주세여 ”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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