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은 거듭된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험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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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sen |
이날 하승진은 체력적인 문제를 호소했고, 코뼈에 부상을 당했다.
4쿼터 상대편의 강한 파울에 넘어진 후 코트를 떠나다 팬과 다투기도 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하승진이 코트를 떠나는 과정에서 한 여성 관중이 하승진을 향해 욕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위 사람들의 만류로 큰 사고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관중의 매너 없는 행동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날 하승진은 총 9분12초를 뛰면서 6득점 1블록슛을 기록했다.
ks00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