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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中사천 면요리‘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CJ제일제당은 중국 사천 대표 면요리 ‘탄탄면’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든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은 매콤한 육수와 참깨, 땅콩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신개념 냉장면 제품이다.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 사골을 30시간 이상 정성껏 우려낸 육수의 깊은 맛에 고추, 마늘, 생강, 파를 볶아서 만든 매콤한 소스를 넣어 얼큰한 맛을 낸다. 참깨와 땅콩으로 만든 고소한 소스로 육수의 깊은 맛을 풍부하게 살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면 전문점인 ‘제일제면소’ 셰프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해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우동과 냉면, 스파게티 위주의 기존 냉장면 시장의 한정적 메뉴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와 맛을 제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은 ‘탄탄대로’라는 의미를 담아 새해 첫날 출시됐다. 올해 매출 50억원, 내년에는 100억원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초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이마트 주요 50개 매장에 CJ엠디원의 푸드스타를 1명씩 투입해 2주간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트코 10개 매장에서는 각 매장당 13일 동안 ‘겨울철 먹거리 로드쇼’ 행사를 통해 대표 품목으로 소개된다. 가격은 4인분 기준(668g), 8980원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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