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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ionwide]새해첫날 갓태어난 남아 숨진채 발견…그 사연은?
○…새해 첫날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20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한 주유소 뒤편 바닥에서 버려진 남자 아기가 숨져 있는 것을 주유소 직원이 발견해 “사람인지 인형인지 모르겠지만 확인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아기가 지난해 12월 29일께 버려진 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아기의 엄마로 추정되는 미혼모 A씨가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보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사건팀/kihun@heraldcorp.com



한방중 아파트화재…1명 사망

○…2일 오전 1시 36분께 서울 대림동의 한 아파트 3층 A(65) 씨의 집에서 불이 나 A씨의 부인 B(64ㆍ여)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A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은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4분 만에 진화됐다. 

사건팀/kihun@heraldcorp.com



불우이웃돕겠다던 쌀 가로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며 외상으로 받은 쌀을 가로챈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쌀 수십 포대를 외상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의 한 쌀집에서 쌀 70여 포대를 외상으로 받은 뒤 한 포대에 약 3만원에 팔아 2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려고 쌀로 떡을 만들려 한다”며 가게 주인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팀/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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