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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재 공식입장, “임세령과 최근 만남 시작…사생활 지켜주고파”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일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한 매체의) 기사에 보도된 내용 중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정재 씨는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 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열애설과 함께 이정재의 부동산 의혹이 언급된 것에 대해서는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음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오히려 이정재는 당시 사업에서 투자금 총 9억을 돌려받지 못하였으며, (주)동양은 오히려 위 투자금을 라테라스 구입의 선금으로 전환시켰고, 이정재는 추가 대출 등을 통해 라테라스 구입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가 이어질 경우 법적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정재는 지난 2010년 임세령 상무와 2010년 필리핀 동반 출국 등으로 열애 의혹과 함께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됐으나 양 측은 “가끔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 및 결혼설을 일축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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