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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건설사 내년 18만가구 분양…2010년 후 최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내년은 60여곳의 대형건설사가 18만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0년이후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다.

한국주택협회는 66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국에서 18만413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분양계획(13만5055가구) 대비 36.3% 증가한 것으로 2010년(20만5490가구)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올해(7만4000여가구)보다 58.9% 늘어난 11만8999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은 올해(6만187가구)와 비슷한 6만5135가구가 공급된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단순 도급 9만1355가구, 재개발·재건축 6만1373가구, 자체 2만3866가구, 임대 7540가구 등이이 공급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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