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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미년 새해 작약도 복합관광단지개발, 영종도웨스턴호텔 수혜 예상

 

인천 동구 관내(구읍뱃터) 유일한 섬인 작약도에 특급 리조트 등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여, 인근 송도와 청라, 영종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동구 만석동 산3 일대 작약도 12만2538m²(공유수면 5만3760m²)를 ‘작약도 유원지’로 만드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를 지정 고시했다.

사업시행자의 한국법인인 ㈜송도메디그룹이 제출한 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2020년까지 이 섬에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 청소년수련원, 요트장, 스포츠센터, 전망대, 워터파크를 조성해 레저와 힐링이 가능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뱃길 대신 해상 케이블카와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해 인천의 랜드마크로 작약도를 개발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인근 송도와 청라, 영종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고급 숙박시설과 요트 정박시설을 만드는 등 해양레저시설을 갖춰 국제행사도 유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700억 원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없이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며 해외 펀드로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메디그룹은 5월부터 시와 투자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 17일 시와 작약도를 복합관광 휴양지로 개발하는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내년 11월경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16년 4월 공사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작약도 복합관광단지 조성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잇는 복합관광 휴양지로서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PF에 의존하는 다른 사업과 달리 탄탄한 자본력을 갖춰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복합 리조트 산업은 이제 속도전에 들어섰다"며, "급변하는 관광산업 트렌드와 치열한 관광객 선점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인프라 구축 활동(호텔, 도로, 편의시설)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복합리조트 개발에 따라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영종도 웨스턴호텔 모델하우스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청약제도를 이용하여 자신의 원하는 호수 지정을 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은 객실당 100만원씩 입금하면 청약가능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계약으로 진행하거나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은 영종하늘도시 근처 종합회센타, 구읍뱃터, 씨사이드파크 시작점에 위치하며 총 252실로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은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로 분양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자에게는 무료숙박쿠폰 10매와 함께 가전, 가구, 인테리어 풀옵션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제휴골프장이용 등 특별한 혜택까지 마련돼 있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의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다수의 개발호재가 지가상승으로 이어져 확정임대수익의 보장은 물론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객실당 실투자금 4000만원대로 개별등기가 가능해 퇴직자와 재테크를 위한 투자자가 몰리는 상황으로 사전 예약만으로 70% 이상의 높은 청약률과 계약률을 보여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청약자와 계약자가 방문 예약시 선착순 20명에게 ‘특별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2-6116-873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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